2008. 10. 8. 11:29

임플란트의 역사

임플란트의 역사


현대적 의미의 임플란트는 스웨덴의 정형외과 의사인 브로네막 교수님께서

뼈와 titanium 금속간의 골성결합을 우연히 발견함으로써

치과 임플란트의 치료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1960년경 Branemark 교와 그 동료연구원들은 뼈가 손상을 입은 후,

골조직의 재생에 필요한 전제조건들을 알아보기 위해,

Tantalum과 Titanium으로 포장한 chamber를 동물의 뼈 속에 넣고

얼마간 시간이 흐르 뒤 Optical chamber를 관찰하기 위해 제거를 시도하였는데,

Titanium은 주위의 뼈와 붙어서 한 덩어리로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여

이러한 골과 Titanium간의 결합을 Osteointegration(골성결합)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이러한 관찰을 기초로 동물실험을 실행하여, 자연치를 Titanium 인공치근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후 1965년 이른바 'Branemark Implant'를

처음으로 환자에게 식립하였고, 이것이 현대적인 임플란트의 효시가 되었으며,

현재 심어지고 있는 거의 모든 임플란트가 브로네막 임플란트를 약간씩 변형시킨

모방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1990년대 이후에 급속히 보급되어 한국산 임플란트의 개발과 함께

시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브로네막 교수님)

* 출처 :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57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