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8. 11:22

임플란트의 치료 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임플란트의 치료후 관리

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의 상태에 따라 수명이 결정됩니다.

정상적인 경우 임플란트를 심고한 후 약간의 골 흡수는 있지만

지나치게 골 파괴가 빠르고 많이 일어났을 때에는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있거나

비정상적인 과중한 힘이 작용한 경우입니다.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으므로 아주 나빠지기 전에는 환자 스스로 감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X-ray 좔영등 임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임플란트 초기 염증은 약물이나 특수청소기구를 이용해 임플란트 주위면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세균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면 건강한 상태로 치료될 수 있지만

염증이 너무 진행되어 골 파괴가 심한 경우는 수술을 통한 회복치료나

보철물 디자인을 바꿔 음식물이 잘 제거되게 하거나

과중한 힘이 가해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무멋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연치에서와 마찬가지로

양치질을 잘 하고 단단하고 질긴 음식등을 삼가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치아 보철 후 생길 수 있는 현상

1.나사 풀림 현상(Screw loosening)
임플란트와 상부 보철물을 스크루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스크루를 조이게 되는데 가끔 이 나사가 풀리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은 나사를 다시 조여줌으로써 해결됩니다.

2.나사 파절 현상(Screw Fracture)
극히 드물게 이 나사가 부러져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잘 제거한 후 새로운 나사로 대체하면 됩니다.

3.임플란트 주위 잇몸병(Peri-Implantitits)및 탈락
자연치아든 임플란트 인공치아이든 잇몸과 맞닿아 있어서

이 잇몸 관리(칫솔질 등)가 잘 되지 않으면 잇몸병이 생기게되고

이러한 잇몸병은 치아나 임플란트 주위의 뼈까지 파괴 시켜서

결국은 치아나 임플란트가 흔들리고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잇몸 관리는 자연치아나 임플란트나 할 것 없이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져 야 합니다.


**임플란트의 관리(칫솔질)



인공치아와 잇몸에 칫솔을 대고 원형,타원형을 그리는 규칙적인 칫솔질로

프라그의 형성을 방지해야 하며 3개월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나사의 조임 정도를 점검해야 하며 치과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또한 인공치아의 치태,치석이 끼지 않도록 주위해야 합니다.
관리하는 방법중에는 칫솔질,전동칫솔,치실.superfloss,수압청정기(waterpick or waterjet),

치간치솔,구강세정용액등을 사용하는 것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칫솔질입니다.

 수압청정기(waterpick or waterjet)


칫솔질 방법중에서 modified Bass technique으로

칫솔모의 절반은 임플란트에 반은 잇몸에 놓이게 한후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닦아 낸다.보

조적으로 치솔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전동칫솔과 end-tufted brush을 사용하게 된다.

전동칫솔은 어린이 장애자 교정장치를 사용하는 환자에 유용하게 쓰이며

치태제거 치석감소 잇몸의 원할한 혈액공급을 증가시켜 잇몸 건강을 유지하게 합니다.
end-tufted brush은 치아나 임플랜트 사이의 공간에 끝부위를 집어넣고 닦아낸다.

치간칫솔은 치아사이나 임플랜트 사이를 깨끗이 하기위해 사용하는데

치아 장축에 수직으로 넣어서 각면을 모두 닦아낸다.

치실은 치아사이의 낀 음식물을 제거 할 때 사용하며 위아래
치아면을 따라 구두 닦듯이 사용한다.
Superfloss는 담배파이프 소재기 처럼 치실이 두텁게 되어 있어

음식물의 제거보다 치태제거에 더 효용성이 있다.
구강청정기는 치아 장축에 수직방향으로 잇몸과 치아사이,

잇몸과 임플란트 사이를 물에 압력을 가하여 치태를 제거하게 된다.

구강세정용액은 칫솔질을 할 수 없는 기간
혹은 일반적인 칫솔질후 양치액으로 사용합니다.

장기간 사용할때 혀의 갈색 착색 및 보철물 변색과 미각의 변화가 올 수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57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