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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5 서비스로써의 소프트웨어란? (ASP vs SaaS vs. On Demand)
서비스로써의 소프트웨어란? (ASP vs SaaS vs. On Demand)
ASP(Appllication Service Provider), SaaS(Software as a Service), On Demand와 같은 용어들을 요즘 자주 접할 수가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사용자가 구매해서 사용하던 방식에서 소프트웨어의 사용권한을 얻고, 잘 관리되는 보안과 향상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서 필요한 서비스만을 사용하는 개념과 시장이 활성화되었기 때문입니다.
ASP의 개념은 수 년 전에도 있었지만,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구글, 아마존 등과 같은 사례를 통해서 웹2.0이 소개되기 시작했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웹, 플랫폼으로서의 웹 개념이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장환경 속에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라는 개념이 기존의 ASP와는 상업적 차별화가 필요했고, SaaS 및 On Demand 등으로 이름을 달리해서 불리고 있지만,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서비스로서 사용한다는 개념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외국의 자료(가트너)이긴 하지만, SaaS로 서비스되는 신규 기업용 소프트웨어가 2005년에는 전체 시장의 5%였으나 2011년에는 2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시장조사업체 IDC는 2009년에는 107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2005년부터 ‘중소기업 정보화 사업’을 통해서 빌려쓰는 소프트웨어 시장을 지원하면서,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공영 DBM에서도 데이콤과 함께 CRMKorea SaaS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다양한 CRM 서비스(고객관리, 캠페인관리, 전략영업, 서비스관리 등)를 SaaS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련 사이트 : Http://www.crmkorea.co.kr 문의 : 이종옥 과장 02-3397-0234)
서비스로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잇점이 있습니다.
1. 큰 비용으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월 단위로 서비스 사용료를 내는 것이므로
내부 IT Cost를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줄일 수 있다.
2. Low Cost Of Entry, Short Setup time : 여러 서비스 항목 중에서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서비스를 받으면 되므로 시스템 구축에 드는 시간이 불필요하고 구축에 따른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서비스 신청 즉시라도 사용할 수 있다.
3. 내부 IT 조직이 불필요 : 전문업체에 의해서 시스템이 관리되고, 최신의 서비스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내부 IT 조직의 유지 비용을 줄이고, IT Staff을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재배치 할 수 있다.
4. 시스템 개발, 유지보수, 업그레이드의 이슈가 사라진다. (ASP/SaaS 업체에서 수행한다.)
5. In House 개발에 들어갈 비용으로 더 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성과를 중시하는 관점에서 보면 ASP/SaaS는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고, 성과가 뒷받침되지 않거나, 필요성이 사라지면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지 않으면 되므로, 초기투자비용이 들지 않고, 함몰비용의 리스크가 적은 매력적인 서비스 입니다. 고객의 데이터를 외부 서비스 제공업체에 저장하는 것에서 오는 데이터 관리기회의 상실, 보안에 대한 우려 등은 ASP/SaaS사업이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지만, 보안 기술의 발전과 IT기술의 발전으로 부정적인 요소들에 대한 보완 및 해결을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참고 사이트 : 공영 DBM CRM SaaS 서비스
1)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사용법을 교육해 드리고 (1일 4시간) 30일 무료체험 계정을
발급해드립니다.
2) 문의사항 : 이종옥 과장 (02-3397-0234)